달빛 위에 걷는 창조경영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돈’이라는 숫자에 목을 매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가 아니라, 왜 벌어야 하는가입니다. 한 달에 3,800만원, 즉 연 4억 5천만원을 목표로 하는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숫자 뒤에는 철학이 숨겨져 있다는 점이죠.
1. 수익 이상의 구조를 설계하라
이제는 단순히 일을 많이 해서 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지역사회와 경제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사고는 한 단계 발전했어야 해요. 월 3,800만원을 받으려면 하루 평균 126만원, 시간당 5만 2천원이 넘는 수익을 창출해야 하죠. 이때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키워드는 자본적 사고와 복합적 수익구조입니다.
- 자본적 사고: 단순히 ‘내가 얼마나 일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 대신, ‘무엇이 나 대신 일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때 시스템, 브랜드, 자산 등을 당신의 대리인으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복합적 수익구조: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여러 방향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콘텐츠를 만든 뒤 유료 강의, 책 출간, 프랜차이즈 모델화 등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오류에서 벗어나 내가 가진 통찰을 얼마나 재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2. 초과소득자는 ‘가치의 원천’을 지닌 자
이제는 생각을 전환해야 할 시점입니다. 아이디어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축적된 아이디어’를 체계화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세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언어화된 전문성: 당신의 지식을 타인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해야 합니다.
- 타인화된 시스템: 다른 사람이 해당 프로세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확장된 시야: 오늘보다 내일의 가능성을 10배로 상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3. 온도가 높은 정서, 동방의 등불
이제 ‘8’을 넘는 존재는 더이상 불타는 불꽃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온도라는 지속적인 상태를 유지합니다. 여기에 필요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가 무엇을 팔 수 있는가?” → “무엇이 스스로 팔리는가?”
- “얼마나 일할 수 있는가?” → “얼마나 내가 빠져도 유지되는가?”
- “어떻게 돈을 벌까?” → “어떻게 돈이 생태계가 될까?”
이런 질문들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사고의 전환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4. 존재의 브랜드화, 마지막 문을 열다
이제는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독점적으로 대우받거나 재정의한 창업가, 콘텐츠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사람, 그리고 보이지 않는 시스템을 높은 가치로 만들어 내는 이들이 요구됩니다. 이 질문의 핵심은 “당신 자체가 시장이 되는가?”입니다.
- 업계 독점 사업가: 카카오의 김범수처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
- 콘텐츠 브랜드화인 사람: 자신의 콘텐츠를 브랜드화하여 타인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
결론
최종적으로, 3,800만원의 수익은 단순한 금전적 목표가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존재적 전환을 의미하며,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구조를 설계하고 있나요? 불꽃이 아닌, 온도를 키워가는 창조경영자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부는 잃지 않을 자신이 있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잊지 마세요.